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슈퍼 다이큐 시리즈'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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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슈퍼 다이큐 시리즈'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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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일본 대표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의 2022 시즌 개막전이 오는 19일과 20일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된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다. 아시아 지역 단일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내구 레이스로 레이스용 경주차와 일반 양산차를 튜닝한 경주차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은 미에현의 스즈카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후지 스피드웨이, 스포츠랜드 수고, 오토폴리스, 모빌리티 리조트 모테기,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 등을 오가며 11월 27일까지 총 7라운드로 진행된다.

개막전을 앞둔 지난 2월 23일에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첫 공식 테스트 레이스가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측은 자사의 타이어가 내구성과 접지력, 주행성능을 겸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9개월간 진행될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30주년을 맞이한 2021시즌부터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동하고 있다. 모든 경기에서는 'Super Taikyu Series 2022 Powered by Hankook'이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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