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임직원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 활동 합동봉사를 16일 전국 10개 지역에서 펼쳤다.
이번 합동봉사에서는 시장, 공원 등 공공시설의 위험요소 안전 점검과 산불예방,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 등을 전국 10개 봉사지역에서 실시했다.
지역별로 △(제주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서울) 잠실지구 한강공원 △(경기) 남양주 천마산 일대 △(부산) 온천천 일대 △(대전) 월평공원 및 도솔산 인근 △(세종) 세종호수공원 △(광주) 광주천 공단 지정구역 △(대구) 대구방천시장 및 김광석거리 일대 △(전북) 전주서부시장 △(강원) 춘천풍물시장 일대에서 합동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일상환경의 위험 요소를 제거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터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전국 360여개 봉사단, 약 14,000명의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학습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재난예방, 행정지원 활동, 환경보호 등 공직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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