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5월 유럽 시장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새롭게 론칭한다.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이온은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버전으로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여름용 23개 규격, 겨울용 40개 규격, 사계절용 23개 규격 등 6개 상품 86개 규격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를 통해 △낮은 회전 저항 △저소음 △고하중지지 △빠른 응답성 및 높은 토크 대응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전기차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들 제품을 유럽에 먼저 출시한 뒤 국내에서도 8월부터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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