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 11분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대음리 현대자동차공장 문화관 2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내부 35㎡를 그을리고 컴퓨터 등 집기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경보기가 울려 달려갔더니 전산실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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