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동 ESG 금융 플랫폼 'ESG 파이낸스 허브' 오픈
상태바
금융권, 공동 ESG 금융 플랫폼 'ESG 파이낸스 허브'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들이 중소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ESG 컨설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5개 금융협회가 공동 ESG 금융 플랫폼을 25일 오픈했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금융협회는 국내 금융회사의 ESG 경영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ESG 금융 관련 정보를 집중·공유하는 금융권 공동 ESG 금융 플랫폼 'ESG 파이낸스 허브(ESG Finance Hub)'를 25일 오픈했다.

ESG 파이낸스 허브는 △가이드라인 △연구자료 △ESG소식 △ESG활동 △플랫폼 소개 등 5개 대메뉴와 17개 세부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총 44건의 가이드라인과 약 900건의 국내·외 기관 및 국제기구의 연구자료, 국내·외 ESG 금융 최신 뉴스, 300건의 국내외 금융회사 ESG 관련 보고서 및 이니셔티브 가입 현황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한다.

ESG 파이낸스 허브는 국내외 산재돼 있는 ESG 금융 관련 정보를 집적해 적시성 있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지식 허브로 다양한 문헌에 대한 요약정보와 링크를 제공, 해외 자료의 국문번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ESG 파이낸스 허브'가 ESG 금융 관련 정보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지식 허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금융권의 ESG 경영 환경 조성 및 ESG 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