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역세권 청년 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11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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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역세권 청년 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11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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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원효 루미니 조감도.
용산 원효 루미니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11일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일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의 사이버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된다.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가구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는 전체 752가구 중 민간 공급 물량인 465가구를 공급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30세대에게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공급하는 주택이다. 

롯데건설은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465가구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이라며 "저금리 보증금 대출이 가능해 경쟁력을 갖춘 임대가로 임차인들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월 1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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