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해복구에 임직원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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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해복구에 임직원들 투입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12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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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2일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한 수해 복구 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고흥군에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와 지역 엔지니어들을 투입했다. 전남 광양시와 화순군 일대 침수지역에서도 복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피해상황을 4단계로 나누고 서비스 엔지니어 400명으로 구성된 수해봉사단을 전국적으로 운영, 수해복구에 투입한다는 복안이다.

또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LG전자 노동조합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USR 서포터즈(Union Social Responsibility Supporters)'도 피해상황이 늘어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준 LG전자 전무는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갖춰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나누고 돕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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