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샤오미가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에 대비해 '샤오미 공기청정기 4 시리즈'를 18일 공식 출시한다.
보안 기능성 CCTV 3종인 △샤오미 2K 고화질 홈캠 △샤오미 360도 스마트 홈캠 △샤오미 무선 실외 고화질 보안캠 1080p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4 시리즈는 가장 고사양인 '샤오미 공기청정기 4 프로'부터 '샤오미 공기청정기 4' '샤오미 공기청정기 4 라이트'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샤오미홈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면 작동 모드 선택, 전원, 잔여 필터 확인 등 스마트 제어가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된다. 향상된 필터는 25~60m² 영역에서의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으며 6~12개월의 수명을 자랑한다.
함께 공개되는 샤오미 2K 고화질 홈캠은 고해상도(2304x1296)의 영상을 녹화한다. 940나노미터(nm) 적외선 LED를 탑재해 야간 시야를 향상시켰다. 첨단 인공지능(AI) 동작 감지 기술로 미세한 움직임으로 인한 허위 경보를 줄였다.
샤오미 360도 스마트 홈캠은 집 안을 360° 커버하는 가정용 보안 카메라다. 샤오미홈 앱과 연동해 원격 조작, 기록된 녹화 확인이 가능하다.
샤오미 무선 실외 고화질 보안캠 1080p 세트는 현관문, 뒷마당 등 집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외 맞춤형 카메라다. IP65 등급의 먼지와 내수성을 갖췄으며 해상도는 1080p다. 샤오미홈 앱과 페어링하면 이상행위가 감지되거나 카메라가 베이스에서 분리될 경우 자동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매년 개선된 성능과 기능을 갖춘 샤오미 공기청정기와 홈캠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고객들의 효과적인 공기질 관리와 자택 보안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 리빙을 통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