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이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3월4일~3월13일) 참가 지원을 위해 대한장애인스키협회(서울시 송파구 소재)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해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인증 등으로 수상한 대외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19로 패럴림픽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스키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 스키 및 스노보드 선수들에 대한 장비·물품 구매 지원 및 격려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장애인스키협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가맹단체로 2001년 창립 이래 장애인 스키 및 스노보드 종목을 보급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하고 있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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