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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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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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선보인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LG전자는 제품 아래쪽에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을, 위쪽은 바람 부는 협곡에서 영감을 받은 2개의 타워를 적용하는 등 신제품에 공기역학기술을 집약했다. 또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했다. 고객은 샤워 후, 실내운동, 재택근무 등 다양한 상황에서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에 차별화된 위생 기능도 집약했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의 UV나노(UVnano)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해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을 23일 출시한다. 미국 현지시간 내달 5일에 개막하는 CES 2022에서도 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한 집에서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트렌드에 따라 개인 생활공간을 위한 제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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