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코로나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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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코로나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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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으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국내 LCC로는 처음 국내선에 비즈니스 라이트(Biz-Lite, 이하 비즈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일부 국제선에서 운영 중이던 비즈라이트 서비스를 확대해 지난 6월부터 김포~제주노선에 하루 8편씩 운영중이다.

비즈라이트 좌석은 일반석항공기 복도를 중심으로 기존 '3X3' 형태의 좌석배열을 '2X2' 형태로 바꿔 좌석간격이 42인치로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하며 사전 좌석 지정, 우선 수속과 탑승, 무료 위탁수하물 30kg 혜택, 빠른 짐 찾기 서비스, 전자기기 충전 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모바일 선물 항공권인 '기프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기프티켓은 날짜의 제약을 받지 않아 유효기간동안 누구든 원하는 날짜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항공권으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모바일로 구매 후 모바일로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항공권이다.

또한 여행중 건강,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여행자보험 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 상품은 국내여행, 해외여행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주거지를 출발해 여행을 마치고 주거지에 도착할 때까지 발생되는 상해사고, 질병 등의 위험을 보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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