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 은퇴공무원과 '이웃사랑 정서지원' 전국 합동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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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 은퇴공무원과 '이웃사랑 정서지원' 전국 합동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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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임직원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정서지원 합동봉사 활동을 12월 8일 전국 10개 지역에서 펼쳤다.

이번 정서지원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독거노인 말벗활동·안부편지, 부적응학생 심리상담, 다문화가정 손글씨 응원물품 전달 등의 활동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또한 독거어르신 등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정용 구급함 1,000개를 활동 시 함께 전달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 제주시 △(서울) 노원구 △(경기) 화성시·부천시 △(부산) 동구·연제구·영도구 △(충북) 청주시 △(세종) 종촌동 △(광주) 서구 △(대구) 중구 △(강원) 원주시 △(전북) 전주시 일대에서 동시에 활동이 진행됐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의 고립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공단 임직원과 은퇴공무원 봉사자의 활동이 작은 불씨가 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물해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전국 400개 봉사단, 약 15,000명의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학습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재난예방, 행정지원 활동, 환경보호 등 공직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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