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26.9km/ℓ '연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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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하이브리드, 26.9km/ℓ '연비왕'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29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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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9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우승자 전우경(31세, 연구원)씨는 서해 지역에서 경구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200㎞ 구간을 주행하면서 공인연비(21km/ℓ) 보다 28% 가량 높은 26.9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급가속, 급출발을 자제하면 하이브리드가 지닌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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