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가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에 내정됐다.
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이 같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 내정자는 2018년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고 201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긴지 2년 만에 다시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로 복귀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와 발탁 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미래에셋생명을 이끈 하만덕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는 일선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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