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올원리츠가 공모리츠 기준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NH올원리츠는 지난 10월 28일~29일 NH올원리츠의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628.17대 1로, 올해 상장리츠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860개 기관이 참여해 117억 4695만9000주를 신청했다. 주당 공모금액은 5000원으로 전체 주문 규모는 58조7348억원에 달한다.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본부장은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NH올원리츠의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NH올원리츠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11월 18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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