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6포인트(0.28%) 오른 2978.9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0포인트(0.45%) 오른 2984.18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상승 폭을 반납했다.
기관이 63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은 270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현물에서 3559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코스피200 선물 1조39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삼성전자(0.14%)는 반등했으나 종가 기준 7만원선을 회복하지 못했고, SK하이닉스(3.40%)는 키파운드리 인수 소식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이 밖에 네이버(0.37%), 삼성바이오로직스(0.34%), 카카오뱅크(1.27%) 등이 상승했고 LG화학(-0.48%), 삼성SDI(-1.50%), 기아(-0.9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24포인트(0.63%) 오른 998.5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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