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Beyond Fintech Demo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육성한 핀테크,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자의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부 프로그램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2기'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성과발표회가 포함됐다. △로민(기업 업무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문서인식 솔루션) △웨인힐스벤처스(텍스트, 문서 데이터를 디지털컨텐츠로 자동변환하는 AI알고리즘) △고고에프앤디(IoT센서로 라이더 운전습관 모니터링) △원소프트다임(IoT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카비(자동차 사고예방/사고분석/사고예측 솔루션) 5개사가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간 지원해온 스타트업에서 금년부터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등 업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신기술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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