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ESG 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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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ESG 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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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현대차증권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얼마나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KCGS는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오고 있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기업의 비재무적 지표로 투자의사결정에 활용된다.

현대차증권은 근로자, 소비자보호활동 및 지역사회 환원 등을 평가하는 S(사회)분야에서 최상위등급 'A+'를, G(지배구조)분야에서 'A' 등급을 각각 2년 연속 획득했다. E(환경)분야에서는 'B+'를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개선됐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ESG 채권 주관 및 인수, 수소경제 인프라 금융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ESG가 사업 전 영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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