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분기 중소상공인 판매자 전년비 15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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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분기 중소상공인 판매자 전년비 154% 늘어"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02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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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이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팡은 올해 2분기 자사와 함께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수가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실제 쿠팡의 중소상공인 수 증가율은 쿠팡 전체 판매자수 증가율을 훌쩍 뛰어넘는 속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중소상공인 판매자 수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쿠팡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소상공인 상품 수는 전년동기 대비 810%가량 증가했다. 특히 쿠팡 마켓플레이스 부분에서 중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상품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쿠팡은 두터운 충성 고객층과 편리한 이용방법, 다양한 상생 지원책들이 중소상공인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쿠팡은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서울·경북·대구·경남·충북·충남·광주)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 '지역 농수산품 전문관' 등을 상시로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전국 물류 인프라와 빠른 배송, 간편한 결제 등 차별화된 혁신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소상공인들에게 쿠팡은 가장 친화적이고 만족스러운 판매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에서 더 큰 도전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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