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노틸러스효성과 스마트 금융사업 제휴
상태바
SKT, 노틸러스효성과 스마트 금융사업 제휴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09일 10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금융사업인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의 개발을 위해 금융 자동화기기(ATM) 업체인 노틸러스효성과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브랜치는 ATM에서 화상 상담 등의 기능을 이용해 기존 업무뿐만 아니라 금융 상담과 은행 대출, 적금의 가입과 해지, 계좌 개설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업계 1위 업체인 노틸러스효성과의 제휴로 올해 3분기에 스마트 브랜치 전용기기 시제품을 개발하고 연말부터 포괄적인 제휴 관계에 있는 외환은행과 함께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 브랜치는 금융과 통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노하우가 필요한 고난도의 금융 서비스"라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노틸러스효성과의 제휴로 최적의 스마트 브랜치 전용기기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