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라이프는 오는 19일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고객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건강관련 데이터에 기반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1:1로 진행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건강측정 키오스크로 신장,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등의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전문 간호사로부터 필요 영양소에 대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맞춤 영양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 휴대전화로 제품 QR코드만 인식하면 신한카드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질병 재해의 사후 보장 서비스를 고객 생활 전반의 건강증진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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