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은 가계부를 쓰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3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계부를 쓰는 직장인 중 67.0%는 한 달 지출이 주로 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가계부를 쓰는 이유로 '소비패턴 파악'(50.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과소비 방지'(27.1%), '계획적인 소비'(16.5%), '장기 예산계획 수립'(3.7%)이 뒤를 이었다.
가계부 작성 방법으로는 '공책·다이어리'(44.1%), '온라인 가계부 프로그램'(34.6%), '스마트폰 어플'(11.7%), '직접 엑셀 작업'(9.0%) 순으로 조사됐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