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440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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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440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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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키움증권이 4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실시한다. 키움증권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로 자기자본 3조원을 넘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자격을 갖췄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계열사 에스트라를 흡수 합병한다.

◆ 키움증권, 4400억 규모 유상증자

키움증권은 4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환전환우선주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투자자가 원리금을 상환받거나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우선주다.

납입 일은 오는 29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7월12일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6월30일부터 오는 2031년 6월30일까지다.

◆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흡수 합병 결정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계열사 에스트라를 흡수 합병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최근 성장하는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대비해 더마 사업 및 건강기능식품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하고 있다"라며 "더마 브랜드 생산·판매 자회사 흡수합병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사업구조를 개편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며 본 건 합병이 궁극적으로 회사의 재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태영건설,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태영건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GTX C노선의 총 계약금액 3조1561억원 가운데 태영건설 몫은 3156억원(10%)이다.

◆ CJ ENM, 제이케이필름 8671주 취득 결정

CJ ENM은 자회사 지분 추가 취득을 통한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계열회사 임원인 윤제균, 길영민 씨로부터 제이케이필름 8671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87.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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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1-06-27 16:43:46
갓움증권ㄷㄷㄷㄷㄷㅌ

팔랑크스 2021-06-27 12:26:31
키움증권 요즘 엄청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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