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500만원씩 20년 간 연금식으로 분할 지급되는 '연금 복권'이 나왔다.
한국연합복권㈜는 내달 1일부터 당첨금 분할 지급 복권인 '연금복권520'을 편의점과 가판대, 복권방, 인터넷 전자복권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복권은 국가가 행운의 사후 관리를 해줌으로써 당첨자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해주는 한편 당첨자가 당첨금 수령기간 내 사망하더라도 잔여 당첨금을 지정한 상속인에게 상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금복권520'은 추첨식복권으로 매주 수요일 추첨하며 장당 가격은 천원이다.
관련사이트(www.lotto.co.kr, www.angellotto.co.kr, www.ohmylotto.co.kr)를 참고하면 된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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