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데이터 기반 와인 취향 추천 서비스 와인그래프가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비눔이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 2호점을 오픈했다.
국내 최대 와인 데이터베이스와 사용자 리뷰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공간으로 지난 2019년 역삼동 강남N타워에 1호점을 열고 스마트 와인픽, Tap-for-Winegraph 등 새로운 O2O 서비스를 선보였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로비에 오픈한 2호점은 호텔, 주변 음식점, 시즌별 테마에 어울리는 인기 와인 150종을 큐레이팅하며, 와인그래프 사용자들은 매장에 전시되지 않은 500여종의 와인을 앱에서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다.
또한, 글래드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스토어 영업시간 내에 앱에서 주문한 와인을 영업시간 이후에도 호텔 프론트데스크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오픈마켓 형태의 '와인마켓'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가까운 추천 판매점에 와인을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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