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농협생명은 'ESG 애쓰자'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농협금융은 4월부터 11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6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에 나섰다.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의 만 60세 이상 취약어르신 1000명이 대상이다. 전용범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이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떡과 곰탕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같은 날 농협생명은 구내식당에서 '녹색식단의 날'을 지정해 조리와 가공이 적고, 운송시간이 적은 지역 제철 농산물로 점심 메뉴를 구성했다. 또 잔반 없는 식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에서 생성되는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활동을 실시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는 "ESG 실천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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