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7000건, 전월세 거래량은 20만 건
상태바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7000건, 전월세 거래량은 20만 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 아파트단지 전경. 사진=이범석 기자
청주시 아파트단지 전경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8만7021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를 4월 5일부터 모집한다.

서울시 상일동역과 하남시 검단산역을 연결하는 하남선 전 구간이 3월 27일 완전 개통됐다.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한동안 뜸했던 초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에 나선다.

◆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7000건, 전월세 거래량은 20만 건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8만7021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는 6만57건으로 전월 대비 6.7% 감소했다,

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9만9157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계약 9만1541건으로 전월 대비 7.8% 증가했다.

◆ 국토부,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1차 입주자 모집이 내달 5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1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물량은 총 6682호로 청년 2246호, 신혼부부 4,36호이며, 수도권 4723호, 지방 1959호가 공급된다. 4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이 확대된다.

◆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전 구간 개통...강남역까지 50분 내 진입

서울시 상일동역과 하남시 검단산역을 연결하는 하남선 전 구간이 오는 3월 27일 완전 개통됐다.

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7km의 노선이다.

이번 하남선 전 구간 개통은 지난 해 8월, 1단계로 상일동역–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 4.7km를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3km, 3개 역의 공사를 마무리하여 하남선 전구간이 개통하게 된 것이다.

하남선(5호선 연장)은 2014년 8월 착공하여 6년 7개월 간 추진돼, 사업비는 총 9810억 원이 투입됐다.

◆ "불 붙은 초고층 대전" 45층 이상 '마천루' 아파트 쏟아진다!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한동안 뜸했던 초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에 나선다.

고층 건물이 많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 대구, 김해 등 전국 곳곳에서 최고 49층에 달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쏟아진다.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대규모 단지가 많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고층 건물에 대한 선호로 매년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1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3,165개 동으로 직전연도 대비 15.5%(426개 동)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