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가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유튜브 콜라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신한카드는 22일 웹예능 '을지로 탁사장'과 함께 '마이샵 파트너 편'을 공개한지 4일 만에 32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을지로 탁사장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가수 이수민이 출연해 홍보가 필요한 업체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웹예능이다.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편'은 신한카드 담당 직원이 직접 탁사장의 을지로 사무실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의 홍보 방안을 자문 받는 컨셉트로 기획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를 이용해 무료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한카드는 유튜브 채널을 대표 소통채널로 개편, '쓸모 있는 카드썰계사', '풋처랜선 디지털 스테이지' 등의 콘텐츠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드썰(SSUL)계사는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를 선정, 신한카드 담당 직원이 출연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내용으로 공감과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지난 3월초 오픈한 디지털 스튜디오 '확신제작소'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런칭한다. 이 밖에 인터파크TV와 항공권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방송 중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을 실시한다.

이연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