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삼성카드는 9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을 강화한 '디지털프라자 BENEFIT(베네핏)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디지털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24개월 또는 36개월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고, 삼성케어플러스 월 자동납부금액을 최대 5000원 할인해준다.

또한 이 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통신,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렌탈, 4대 사회보험 등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최대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라이트할부 이용 시 생활요금 자동납부 5%를 할인(월 8000원 한도) 받을 수 있다. 라이트할부를 완납하거나 미이용할 경우 10% 할인(월 1만8000원 한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최대 6%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 3% 할인(월 8000원 한도)을 받을 수 있고, 라이트할부를 완납하거나 미이용할 경우에는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 6% 할인(월 1만8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삼성닷컴에서 3% 결제일 할인을 연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2만원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플러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금액별 최대 60만 삼성전자 S포인트 및 2%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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