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게 사람에게' 캠페인을 진행 중인 SPC그룹이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등 주요 브랜드에서 관련 제품을 속속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SPC그룹은 친환경 캠페인에 맞춰 천연재료, 곡물, 우리밀 등 건강한 원료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파리바게뜨는 함평 친환경쌀로 만든 '엄마가 미(米)는 우리쌀식빵', 산청 딸기가 들어간 '봄엔딸기티라미스', 해남 고구마를 사용한 '해남고구마케이크' 등 식빵 6종과 케익 4종을 비롯한 신토불이 제품들을 출시했다.
베스킨라빈스는 내달 말까지 'Our color is good' 캠페인을 실시하고 무설탕 아이스크림 등 아이스크림 8종,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던킨도너츠도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토마토 등 천연 원재료와 우리밀로 만든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 던킨 스마일컵에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친환경 아이템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립식품은 '우리 자연이 만든 우리빵'이라는 테마로 '우리쌀 단팥빵', '우리쌀 소보루' 등 총 8종의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건강, 행복, 정직이라는 SPC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정직한 제품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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