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사장 등 총사퇴…4월 구조조정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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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사장 등 총사퇴…4월 구조조정 칼바람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4월 28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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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에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동욱(사진) 매일유업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부문장급 등 전임원 48명이 모두 최근 '세균 분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경영진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사표를 수리할 계획으로 현재 선별작업을 하고 있으며, 본부장급 임원 11명 가운데 6~7명은 퇴진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 임원들이 전원 일괄 사퇴하는 것은 지난달 초 국립수의학검역원의 검사에서 자사의 분유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된 악재에 대해 책임지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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