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소외계층 위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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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소외계층 위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9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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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왼쪽)이 최미경 대청종합사회복지관장과 후원 물품 전달 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야놀자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울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인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금과 물품 등을 전달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야놀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직접 제작한 나눔 박스를 기부했다. 내용물은 간편식을 비롯해 각종 양념장, 견과류 등을 포함한 식료품과 샴푸·린스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한파와 폭설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필요 인력만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이은 폭설로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분들께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나눔 박스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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