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인천 남동공단 지역에 거주하는 중소기업의 내∙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별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총 455명이 안과와 이비인후과, 치과 등 8개 과목 진료를 받았다.
검진결과 정밀검사와 치료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은행이 치료비를 후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정용 의료 구급함이 지급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결핵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일산병원, 인하대병원 등이 후원했다. 약 170여명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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