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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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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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이동한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이사회를 통해 하만덕 부회장을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하 부회장은 새로 확대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업계 최고의 종합금융상품 판매회사로 올려놓는 중책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하 부회장은 35년 경력의 보험 전문가다. 2011년 1월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후 2016년 4월부터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탄탄한 내실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 변액보험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 등 미래에셋생명을 국내 은퇴설계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컴퍼니로 이끌었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 3월까지 전속 설계사 3300여 명을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이동시키는 '제판분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상품 개발과 고객서비스, 자산운용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종합금융상품 판매회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하 부회장은 "고객과 FC, 임직원과 회사 모두의 동반성장을 위해 '룰-체인저(Rule Changer)'의 역할을 자처하며 제판분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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