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한 '노아 유기수저', 답례품으로 눈길
상태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한 '노아 유기수저', 답례품으로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주)한국도자기리빙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리한(LIHAN)에서 한국 고유의 전통 식도구인 유기 수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친환경 소재를 찾는 의식적인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가 되면서 그간 등한시되었던 우리 예전 풍습과 물품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식기와 제기에 주로 쓰이는 유기 소재 역시 그 중 하나다.

'유기'는 놋쇠(구리ㆍ주석 등으로 만든 합금)를 원료로 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에게 길들여지는 신비로운 소재다. 노아 방짜유기수저와 같은 경우, 구리 78% 주석 22%의 황금비율을 준수하여 고품질 유기로 제작된다.

이러한 유기수저는 항균효과 및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비교적 뛰어나다.

노아 방짜 유기 수저는 1400℃가 넘는 온도에서 46년 명장의 손길을 통하여 만들어진다. 숟가락 폭 3.8cm, 숟가락 길이 21.3cm, 젓가락 길이 22cm로 동양인 입에 맞춘 편안한 사이즈와, 정교하고 감각적인 라인, 손잡이 부분 자연스러운 각이 만드는 최적의 그립감은 명장의 신중함과 섬세함의 결과이다.

이전 유기그릇 및 식기세트는 주 고객층은 주로 30대 이상의 여성이며 사용 용도가 제사 제기로 한정적이었으나, 최근 견고하고 친환경적인 일상 수저세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고급스러운 비단 패키지와 제품 스토리가 담긴 보증서 동봉으로 결혼식답례품 등으로도 적합해, 그릇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외국인 선물로 많이 찾고, '돌잔치 답례품', '이사선물' 등 감각 있는 선물로 연중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상견례 선물로 인기인 유기 수저는 인고의 시간을 통해 만들어지는 대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자연스러운 멋을 우리 식탁에 선사한다. 엄격한 장인들이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완성했기에 사용할수록 그 가치와 아름다움이 더해지며, 올바른 방법으로 잘 관리하면 한 평생 함께할 수 있다.

한국도자기 리빙 리한(LIHAN)은 '테이블 큐레이터'로서 조화롭고 감각적인 식공간과 경험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리한은 각지의 장인들과 협력하여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