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첫 콘솔게임 '퓨저' 북미·유럽 선봬…국내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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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첫 콘솔게임 '퓨저' 북미·유럽 선봬…국내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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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엔씨소프트는 11일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가 콘솔·PC로 음악 게임 '퓨저'(FUS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퓨저는 미국의 음악 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Harmonix)가 개발하고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유통·마케팅)하는 게임으로 엔씨의 첫 콘솔 게임이다. 

이용자는 가상의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DJ로 나서서 보컬, 악기 사운드 등 다양한 음악의 구성 요소를 혼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에는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룬파이브, 퍼렐 윌리엄스, 휘트니 휴스턴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음악이 다수 수록됐다.

멀티플레이 모드, 실시간 스트리밍 및 소셜미디어(SNS) 공유 기능, 콘솔·PC 크로스 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퓨저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 4개 플랫폼으로 발매돼 차세대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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