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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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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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무원연금공단)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광주지부 소속 '뜨개아트상록자원봉사단'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뜨개아트상록자원봉사단'은 공단 광주지부 연금아카데미 중 '뜨개아트 나눔반' 과정 이수 퇴직공무원 13명이 주축이 돼 결성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신생아 모자 등 뜨개아트를 이용해 만든 생활 속 용품을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뜨개아트상록봉사단원 전원이 오는 11월까지 총 3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을 후원한 공단 김정열 광주지부장은 "우리의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면 마스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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