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전남 우수 농특산물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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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전남 우수 농특산물 판로 지원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10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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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홈쇼핑이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협약식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라남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지원과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여행 상품 개발 등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전라남도 지역축협이 공동으로 설립한 축산 브랜드 '지리산순한한우' 상품 판매를 통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구례 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전라남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구례, 목포, 장성 등 자연경관과 맛집으로 유명한 전라남도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국내 여행 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경쟁력 강화, 차별화 상품 개발, 판로 지원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채널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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