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최근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고 카카오톡 메신저 이용이 증가하면서 복원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이터복구 전문업체 '예스컴'은 핸드폰 복구 및 카카오톡 복구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을 살펴보면 카카오톡 복구를 포함해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복구, 연락처 통화내역 문자 복구 등이며 총 공임 비용의 최대 30%까지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2G, 3G, 폴더폰 등 구형 핸드폰부터 갤럭시S20, 아이폰11 등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복구까지 가능하며 샤오미, 화웨이 같은 외산 단말기도 복구가 가능하다.
아이폰 무한 사과, 무한 부팅 등 특정 모델에서 자주 발생하는 증상도 해결이 가능하다.
의도적으로 삭제한 메시지나 대화방 나가기 복구, 저장 기간이 만료된 첨부파일 복원도 가능하며 모든 작업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진행한다.
예스컴 관계자는 "스마트폰에는 많은 개인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 임의로 복원 작업을 진행할 수 없으며 사용자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과 통신사에서 발급해주는 가입 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리인의 경우에는 추가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초기 대처에 따라 데이터 복구 성공 가능성도 차이가 있다. 파손이나 침수의 경우에는 전원을 켜지말고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하고 실수로 삭제한 경우에는 사용을 멈추고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두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하드디스크 복구 및 외장하드, USB 복구 등의 다양한 저장장치에 대한 복원 서비스도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해 진행한다.
삭제된 사진, 동영상 파일 및 한글, 엑셀 파일 등 문서 복구를 지원하며 랜섬웨어 복구, 서버 복구까지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방문이 힘든 고객을 위한 무료 출장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센터 내방, 택배 접수, 원격 지원 서비스도 병행한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및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가격 할인 행사를 연장하였으며 스마트폰, 카카오톡복구 등 진행 중인 모든 공임 비용의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강남 센터를 내방하는 경우 추가 할인까지 적용받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