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4명…지역발생 47명· 해외유입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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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4명…지역발생 47명· 해외유입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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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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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어 누적 2만409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2명)보다 5명 줄어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6명, 경기 14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35명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5명, 경북 3명, 대전 2명, 울산·충북 각 1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경기·대구(각 2명), 인천·광주·충북·경북(각 1명)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2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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