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업계 최초 딤섬본드 중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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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업계 최초 딤섬본드 중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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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일반 계좌를 통한 직접 매매방식의 위안화 표시 채권(이하 딤섬본드) 중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딤섬본드란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으로, 중국 본토에서 발행되는 팬더본드와 달리 외국투자자가 적격 해외기관투자(QFII) 제한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딤섬본드 중개거래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매매 가능하다. 고객이 원화를 입금해 우리투자증권에 환전의뢰를 하면, 이중환전(달러화 환전 및 위안화 환전)이 돼 매수를 시작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위안화 절상에 따른 환차익 비과세 효과와 시장 금리나 환율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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