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항공기 소재 초경량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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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항공기 소재 초경량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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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삼성전자는 24일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어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프리미엄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 시리즈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제품은 항공기에 사용되는 첨단소재 두랄루민(Duralumin)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두께 15.9mm~16.3mm, 무게 1.31kg의 초슬림ㆍ초경량 노트북을 실현했다.

또 빛의 흐름을 형상화한 콘셉트의 에어로 다이나믹(Aero-Dynamic)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에게 인체공학적, 심미학적인 가치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SuperBright Plus)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햇빛이 비치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표현할 수 있으며 SSD(Solid State Disk)와 패스트 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부팅시간을 15초로 단축했다.

삼성의 독자적인 배터리 기술인 파워 플러스(Power Plus)를 적용해 한번 충전으로 7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1천번 재충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백라이트 키보드, 스크린 밝기 자동 조절 기능을 갖췄으며 USB 3.0 포트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월 한국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미국, 유럽, 독립국가연합, 동남아, 중남미 등의 지역에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출고가는 249만원이다.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 남성우 부사장은 "작년에 모바일 PC 1천만대 판매시대'를 연 데 이어, 올해는'SERIES 9'을 필두로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 확대와 고객중심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PC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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