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의 품에 안겼다.
KB금융은 27일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31일 KB금융의 13번째 자회사로 편입된다.
앞서 KB금융은 2014년 KB캐피탈(옛 우리파이낸셜), 2015년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 2016년 KB증권(옛 현대증권) 인수 한 바 있다.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는 민기식 DGB생명 대표가 맡게 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임근식 KB손해보험 상무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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