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앤드, 정보 유출·시스템 장애 관리하는 HI-PSM로 접근통제 솔루션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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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앤드, 정보 유출·시스템 장애 관리하는 HI-PSM로 접근통제 솔루션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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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넷앤드.이트론(주) 조달 파트너 협약식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통합 접근 및 계정관리(IAM) 전문 기업 넷앤드(대표 신호철)가 국산 서버 제조 기업 이트론(대표 김명종)과 함께 통합 접근통제 솔루션 HI-PSM(HIWARE Privileged Session Management)에 대해 조달 총판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한다.

이번 26일 체결된 계약은 넷앤드의 접근통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트론의 마케팅 노하우가 함께해 국내 통합 접근통제 솔루션 시장에 새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넷앤드 관계자는 접근통제 시장에 대해 "클라우드, 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확대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업무 환경의 변화로 효율성 및 보안성 측면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트론의 총판 대상 제품은 HI-PSM으로 넷앤드의 대표 제품인 HIWARE 중 하나이다. HIWARE는 6년 연속 조달 판매 1위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시스템∙DBMS와 같은 내부 IT 인프라 시스템의 모든 사용자 접속과 작업을 권한에 따라 통제ㆍ관리하는 제품이다.

HI-PSM는 불필요한 접근이나 작업을 통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부인의 악의적 행위, 실수 등 각종 인적 보안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이는 정보 유출이나 시스템 장애 등의 정보 보안 문제가 보통 내부 인력에 의해 발생하는 점에 대해서 보안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모든 시스템 접근 및 작업 내역이 로그 기록돼 불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과 같은 정보보호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다는 점 또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재택근무, 클라우드 도입 등의 기업 업무 환경 변화에 따라 HIWARE 접근통제 솔루션이 더욱 중요하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기존 레거시 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접근통제가 가능해 사용자 권한 관리 및 클라우드 접근통제 솔루션이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앤드 관계자는 "IT 솔루션 마케팅 및 총판 노하우를 보유한 이트론과의 협력으로 솔루션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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