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고준희가 '연애의 참견'의 '찐 팬'임을 입증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34회에는 배우 고준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고준희는 "'연애의 참견'을 보면서 연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털어놓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고준희는 "평소 친구들 연애엔 참견을 잘 하지 않는다" "썸은 안 탄다. 썸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썸을 싫어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트로에 빠진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고민녀 커플의 이야기에 MC들도 추억 여행에 빠진 것도 잠시, 남자친구의 이해하지 못할 행동이 이어지자 모두 기겁한다고.
서장훈은 "이건 깽판을 놓는 거다"라며 학을 떼고, 김숙은 "남친이 이 정도였으면 고민녀가 끌고 나갔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취미생활이 여자친구와의 관계에도 일에도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준희의 '사이다 참견'과 MC들의 냉정한 조언이 함께하는 '연애의 참견 시즌3' 34회는 오늘(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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