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국내 식품의학 바이오 기업인 그린그래스는 오메가 3가 풍부하게 함유된 축산품을 생산했다. WHO 권장 기준인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맬런스를 1:4 이내로 맞춘 제품이다. 생선 뿐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우유, 유제품 등으로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오메가3는 착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다. 주요 구성 성분은 DHA와 EPA로 건강 유지와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알려졌다. 요즘 오메가3가 재조명 받는 건 염증 제거 효과 효과다. 천연 항염증제로 불릴 만큼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어,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식품으로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다.
오메가3가 풍부하게 있는 식품으로는 등 푸른 생선, 연어, 멸치, 청어 등이다. 식물성 오메가3로는 아마씨, 들깨, 호두, 치아씨 등이 있다. 최근 대다수 현대인의 건강 적신호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밸런스가 무너져 발생하기 때문에 벌어진다.
이에 따라 그린그래스는 '건강을 정기적으로 배달해 드립니다'는 슬로건으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그린그래스의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된 축산품 및 유제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탁위의사'의 죽과 국 HMR 제품 6종 이외에 오메가3 한우, 블랙앵거스, 오메가3 돈육, 우유, 치즈, 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이 고객을 맞이한다.
한편, 그린그래스는 미국 네브래스카 링컨대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지난 1월 SCI급 논문에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해당 논문에는 식품을 섭취하여 간이나 지방조직에서 옥시리핀(oxylipin) 대사를 통해 15-deoxy-PGJ2를 발현시켜 자가면역질환의 주원인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alpha)를 억제해 자가면역 질환의 발생을 예방·치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