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폴 바셋이 20일 전국 매장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하는 '락토프리 데이'를 진행한다.

락토프리 데이는 그 동안 우유 옵션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커피와 음료 메뉴에 적용하는 캠페인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락토오즈)를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음용할 수 있다.

폴 바셋은 락토프리 음료의 음용 경험을 확대해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주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락토프리 데이에는 비대면 주문 방식인 딜리버리와 크라운 오더, 네이버 스마트 주문에서 음료를 구매할 경우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음료를 기본 제공한다.

매일유업은 올해부터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기로 했다. 락토프리 데이에 라떼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폴 바셋 담당자는 "평소 유당불내증이 있어 라떼를 비롯해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즐기지 못했던 분들이 이번 기회에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변경하면 추가 비용 없이도 배 아프지 않고 커피 맛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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