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9시24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1만1000원(1.36%) 오른 82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4조2553억원으로 종전 2위였던 SK하이닉스의 시총 53조7994억원을 넘어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위탁생산계약(CMO)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6만리터규모의 4공장 신설을 발표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1.47%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17일 종가 기준 10만5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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