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손 102억 원…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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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손 102억 원…적자 전환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4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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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CI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2분기 적자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09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612억 원, 영업손실 224억 원, 당기순손실 20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매출 타격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향후 개선된 실적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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