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근로복지넷에서 고용노동부, 근로복지단 그리고 KBS한국방송이 함께하는 근로자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근로자미술제는 자신의 개성과 예술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가지고 있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1980년도부터 '노동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역사 깊은 문화제이다.
점점 다양한 분야와 넓혀지고 있는 참가 대상으로 더욱 큰 상품과 많은 참가자들이 생기고 있는 근로자문화예술제는 분야에 따라 다양한 상이 시상된다.
그 중 근로자미술제는 회화, 서예, 사진, 디자인 등 세분화된 작품 분야를 작품 규격에 맞게 제작하여 참여하면 된다.
6월 29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접수는 오는 8월 16일 마감될 예정이다.
9월 18일 심사를 통한 수상작 발표를 한 뒤 여기서 수상된 작품들은 따로 작품집이 발간될 것으로 보이며 전시회는 서울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제뿐 아니라 가요제, 연극제, 문학제, 영상제 등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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